오랜만에 글 씁니다... 거의 6달 만이네요.. ㅎㅎ 비오비가 끝난 후에 복학을 하면서 많이 바빴습니다... 현재 SaturnX라는 해킹팀에 들어가 있는데 주말마다 CTF 참여, 적어도 1달에 1번은 hspace에서 오프라인 CTF 참여 한것 같습니다.. 이제 학기도 끝났고 다시 본가로 올라왔는데 이번 방학을 좀 알차게 써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DEFCON 예선, CCE, Codegate등 메이저 CTF를 좀 연달아 나가게 되다 보니 벽을 많이 느껴버렸습니다...ㅋㅋㅋㅋ 모르는게 너무 많고 또 분석능력도 떨어진다는 것을 많이 느껴버렸습니다.. ㅠㅠ 그래서인지 이번 방학에는 오로지 포너블 공부에 열중하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2달동안 맘먹고 빡세게 해보려고 하고, 또 그냥 공부하지 않고 블로그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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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매우 의미있었던 한 해가 벌써 다 지나갔다.. 이번 년도의 가장 큰 사건을 꼽아보자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BoB합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7월부터 현재까지 2달간의 공통, 트랙교육 + 4개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쉴 틈 없이 달려온 것 같다. 사실 프로젝트 4개월 하면서 매우 의미있는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 코드게이트 BoB세션 발표(물론 내가 한 건 아님 PM이 함), 한국정보보호학회 동계학술대회 논문 Accept(포스터 세션), 취약점 제보 등등 대학교 3학년 동안 한 것 보다 이번 4개월 동안 이룬게 더 많다고 느껴질 정도 였다. 물론 쉽게 이런 성과를 낸것은 아닌 것 같다. 좋은 팀원들과 좋은 멘토님을 만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대략적으로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