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매우 의미있었던 한 해가 벌써 다 지나갔다.. 이번 년도의 가장 큰 사건을 꼽아보자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BoB합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7월부터 현재까지 2달간의 공통, 트랙교육 + 4개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쉴 틈 없이 달려온 것 같다. 사실 프로젝트 4개월 하면서 매우 의미있는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 코드게이트 BoB세션 발표(물론 내가 한 건 아님 PM이 함), 한국정보보호학회 동계학술대회 논문 Accept(포스터 세션), 취약점 제보 등등 대학교 3학년 동안 한 것 보다 이번 4개월 동안 이룬게 더 많다고 느껴질 정도 였다. 물론 쉽게 이런 성과를 낸것은 아닌 것 같다. 좋은 팀원들과 좋은 멘토님을 만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대략적으로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