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 6월 22일에 BoB 11기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
4시부터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5시 정각에 떨면서 결과를 확인했는데 처음에 김O민이 나와서 옆의 전화번호를 확인했는데 제 번호와 달라서 심장이 철렁했습니다...ㅋㅋㅋㅋ
떨어졌구나... 하면서 밑으로 내려보니,
합격했습니다!!!!!
정말 옛날부터 동경하고 고대했던 BoB에 합격하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합격하게 도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BoB선배님들의 블로그를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저도 나중에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간단하게 합격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 서류 전형
서류 전형같은 경우 많은 분들이 이미 꿀팁을 작성해놓으셨기 때문에 저는 자세하게 쓰지 않겠습니다.
저는 최대한 제가 지금까지 뭘 했는지, 그것으로 무엇을 배웠고 깨달았는지,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중점을 두고 작성했습니다.
사실 제가 지금까지 한 경험이 많거나 특별하지 않아서 최대한 위에 적은 것들을 부각시키려 노력했습니다.
정말 서류부터 어떻게 붙었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추천서 같은 경우에 담당 교수님께 꼭 부탁드려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 인적성 검사 / 필기 전형
인적성 검사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필기 같은 경우 이번 기수는 통합선발이어서 온라인 사전교육을 듣고 트랙별 지식과 사전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가 나왔습니다.
보안기사급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 면접 전형
BoB 지원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면접 전형입니다.
이번 기수는 통합 선발이어서 자기소개 3분(자신의 경험이나 공부한것, BoB에서 하고싶은 프로젝트) + 질의응답으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저의 열정을 보여주려 노력했고 기술질문에는 모두 대답하였으나 너무 단답형으로 대답한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압박면접이 심하다고 들었는데 저는 못 느꼈던것 같습니다.
쓰고보니 정보가 많이 없네요... 더 추가할게 있다면 수정해나가겠습니다.
저의 목표인 BoB를 합격했으니 BoB에서의 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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